#39. 위대한 역사서 '사기'를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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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9. 위대한 역사서 '사기'를 아는가?

by HAN DO CAN!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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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권의 방대한 인간학의 보고 [사기] 조직을 이끄는 리더와 경영자는 물론,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살아있는 지침서이다.

참고 이미지

인류 최초의 3천 년 통사 [사기]는 사마천이 궁형이라는 더할 수 없는 치욕을 감수한 끝에 탄생한 피의 역사서다.

필생의 역작을 위해 분노와 억울함, 부끄러움을 뒤로한 채 삶의 의지를 불태웠던 사마천의 [사기]는 이 시대를 살아갈 삶의 방향과 깨달음을 던져준다.

 

중국의 전통 고전 [사기]는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의 이야기들이 전해 지고 있다.


제1장 의리 (義理)

  • 몸과 마음을 바르게 세워 천하구제를 사진의 임무로 삼다.
  • 약법삼장(約法三章)으로 일생의 우대한 업적을 위뤄 내다.
  • 바른 몸과 마음으로 집안과 나라를 다스리다.
  • 의로움으로 감동시키고 이치로 설복시켜라.
  • 의를 먼저 내세우면 난쟁이도 거인이 된다.
  • 불의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

제2장 탐욕(貪慾)

  •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나라의 멸망을 초래하다.
  • 득실(得失)의 변증법
  • 색(色)을 탐하면 반드시 망한다.
  • 작은 이익을 탐하면 화를 자초한다.
  • 부귀가 인생의 화근이 되게 하지 말라.
  •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면 손해도 감수해야 한다.

제3장 관용(寬容)

  •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아야 인재를 제대로 볼 수 있다.
  • 포용은 아량 있게 처세는 뛰어나게
  • 물러날 때를 알고 남을 위해 공덕을 쌓다.
  • 상대를 후덕하게 대하면 그에 상응한 보답이 돌아온다.
  • 남의 실수를 용서하면 자신의 생명을 보전할 수 있다.

제4장 인욕(忍辱)

  • 순간의 치욕을 참아 후세에 아름다운 얘기를 남기다.
  • 남의 다리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견딘 끝에 출세하다.
  • 상황에 따른 성실한 처세로 성공을 거머쥐다.
  • 불만은 겉으로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 물러나는 것이 진격하는 것이다.
  • 복수를 갚는 대업을 위해 치욕을 참다.

제5장 심세(審勢)

  • 뚝심 있는 행동도 때에 따라서는 유보할 수 있어야 한다.
  • 적을 많이 만들지 않는 원교근공(遠交近攻) 전략
  • 원칙에 얽매이는 진부한 생각은 능력이 아니다.
  • 남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의심을 피하는 길이다.

제6장 처세(處世)

  • 기묘한 통합전략으로 제후와 백성들의 지지를 얻어내다.
  •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전략으로 삼다.
  • 용맹을 뽐내는 만용은 진정한 역량이 아니다.
  •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인정하게 하라.
  • 생떼 같은 장난의 예술
  • 실(實)로 허(虛)를 공격하면 최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제7장 응변(應變)

  • 성공적으로 처세를 하려면 임기응변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 민첩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는다.
  • 형세를 정확히 꿰뚫지 못하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
  • 임기응변의 요체는 마음을 공략하는 데 있다.
  • 필요할 때는 가장 귀중한 물건이라도 내놓는다.
  • 벽에 부딪친 뒤에는 즉시 방향을 바꿔야 한다.

제8장 겸양(謙讓)

  • 낮은 어조로 말하면 인심을 얻을 수 있다.
  • 너무 심하게 떠벌이면 자신이 목표가 될 수 있다.
  • 자만해 우쭐거리는 것은 재앙의 조짐이다.
  • 성공한 날이 물러날 때다.
  • 어수룩하게 보여야 심인을 얻는다.
  • 겸손하고 예의 있는 행동이 기회를 만들어 준다.
  • 극단적으로 엇갈린 두 사람의 운명

요즘 세상이 어지럽다.

지도층의 서로의 이익을 위한 끊임없는 정쟁에 빠져있고, 백성들은 불안함과 무기력한 상태로 세상을 바라볼 뿐이다.

누군가 혜성처럼 나타나 이 난세를 속 시원하게 정리해주지 않나 하는 허황된 생각에 쓴웃음을 짓기도 한다.

그렇다고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놓아서도 안 된다. 내 삼과 이 세상의 주인이 다름 아닌 '나' 이기 때문이다.

흐트러지려는 마음을 단단히 동여매고 이 세상과 인심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한 차원 더 나아가 인간의 삶과 세태의 본질을 통찰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것이 이른바 '사람을 알고 세상을 논한다.'는 '지인논세(知人論世)' 의 자세이다. 

-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감수자 김영수의 말 인용-

 

각 이야기들을 블로그를 통해 틈틈이 소개해 볼까 한다.

사기와 삼국지를 통한 다시 한번의 나의 내면과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

 

그럼 다음 [사기]의 내용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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