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거씨입니다.
오늘은 요 근래 읽었던 책중 하나를 소개해드려볼까 하는데요?!
책 제목은 좀 길고 엉뚱할 수 있지만....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직장인들이라면 좀 더 공감하시면서 읽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1편 김 부장 이야기는
회사생활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자신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요즘 세대에 걸맞지 않은 생각으로 살아가다 결국엔 무엇인가 깨닫고 좀 더 열심히 가족들과 살아간다는 이야기인데요!
정신과 상담을 받을 때 과거의 부모님께 형들에게 서운했던 모습들이 짠하게도 느껴지며, 왜 그렇게 대기업에 목매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회사 생활을 하며, 공황장애가 와서 심리상담을 받으러 다녔는데....
너무 크게 공감이 와 눈물이 났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김 부장의 아내와 아들의 현실사회에 적응하며, 김 부장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저의 와이프와 아들이 생각나서 눌 물을 글썽였죠!
다시 생각해 보니 제가 좀 울보인가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만 늘어 큰일입니다.
2편 정대리와 권사원 편에서는
서로 상반되는 두 사람의 삶을 표현했는데...
이 부분도 너무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생각들 자기 계발의 중요성 그리고 남의 시선.....
어떤 것들이 중요 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편입니다.
조금 보고 있자면 정대리든 권사원이든 속 터지는 부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3편 송과장 편에서는....
1편과 2편에서 정말 완벽하고 옮바른 길을 가고 있는 듯한 송 과장에 대해 나오는 돼요!
송 과장도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내성적이고 자신감 없던 송 과장이 어떻게 그렇게 부동산 투자의 대가가 됐는지....
어떻게 지금의 길까지 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편인대요!
3편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취미 생활과 특기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 계발의 중요성에 대해 정말 크게 나타내는 편입니다.
작가 송희수 님의 본인 이야기를 쓴 책인 거 같은데...
제가 잘 이해를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작가와 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더 좋으실 거 같아 유튜브내용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images.app.goo.gl/MLh2xV9v7gCDdtNb9
그럼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때에 책 한 권 가족들과 한번 읽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냥 갑자기 생각 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책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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