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달고나 만들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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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5. 달고나 만들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by HAN DO CAN!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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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stpapa 티거씨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정신없는 하루들의 연속이내요!

코로나 확진자들도 증가하고 있고요!

 

이제는 별 감흥이 없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

주말을 맞이하여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달고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엄청 힘드네요!!

 

시중에 판매중인 달고나 세트

저도 몰랐는데...

와이프님과 아들이 동네 문방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달고나 세트를 구입했더라고요!

가격이 17,000원?! 띠용~~~~~~~~~`

가격 듣고 조심 당황을 했지만....

그래 너희만 좋다면야!!!!

 

방바닥에 상을 펼치고.....

부르스타를 올리고 설탕과 식소다를 딱~~~~

세팅 완료!!!!

 

세팅 완료

이제 달고나용 국자(?)에 설탕을 적당히 부어 불에 녹여 봅니다.

 

설탕 녹이기 신공

첫 번째 주자는.....

와이프님!!!!!

 

몇 번의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능숙하게 잘하네요!

 

 

제가 옆에서 좀 깐죽 댓죠!!!!

"내가 더 잘할 수 있다고요!!!"

 

하지만.....

 

그러면 안 됐다는 걸 나중에서야 깨닫습니다.

제 작품은 아래에서 한번 보시죠!!??

ㅋㅋㅋㅋㅋ

 

식소다 투입!

설탕이 다 녹고.....

식소다를 젓가락으로 몇 번 찍어 넣습니다.

 

아들이 녹은 설탕이 부풀어 오르는 걸 보면 많이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달고나야 부풀어 올라라 신공!!
점점 부풀어 오르는 달고나!
첫 달고나는 성공인지? 실패인지?!
ㅋㅋㅋㅋ 아래 영상을 한번 보시죠?!

 

첫 작품 실패!!!!

 

첫 작품의 실패에 좌절하며, 추억의 쫀득이를 와이프님이 어딘가에서 꺼냅니다.

구워 먹으면 존맛이죠!? ㅋㅋㅋㅋ

어릴 때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맛있게 구워 먹습니다.

아들도 잘 먹더라고요?!

 

옛날 그맛 쫀드기
꾸워 먹어요!! ^^

 

이제 아들의 도전..!!!!

땀까지 흘리며 열정적으로 돌립니다.

생각처럼 쉽게 설탕이 녹지는 않네요!

엄마의 코치 아래 소다도 몇 번 슥슥 넣고...

돌립니다.

아들의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대요?!

 땀까지 흘리며 열정의 달고나!!

와이프님 작품!!
저의 작품!!
아들의 작품

위의 작품들을 보시면....

네!!!!!

제가 젤 못했어요!

다시는 깐죽대지 말아야겠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가족들과 집에서 이렇게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의 하나인 거 같습니다.

혹시라고 달고나 세트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듯한데 한 번 구경가 보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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