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조선주가 다시 폭발했다: “반도체 다음은 우리” 외국인 매수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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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51. 조선주가 다시 폭발했다: “반도체 다음은 우리” 외국인 매수에 주가 급등

by HAN DO CAN! 202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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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의 결과가 이루어지는 이 시점 과연 어떤 주가들이 오를지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신문을 읽다 보니 관심 있는 내용이 있어 요약하여 봅니다.

 

매일경제 문가영, 박승주 기자 기사

 

국내 조선업종 주가가 거침없이 치고 올라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사들이면서 주요 조선·방산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고,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연달아 올리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다음 주인공은 한국 조선업”이라는 기대감까지 나온다.

1. 하루 새 17% 급등한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주가는 하루 만에 17% 이상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다.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외국인 투자자 수급이 강하게 들어오며 주가를 밀어올렸다.

단기적인 테마성 반등이 아니라 “실적이 실제로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언급된다. 조선 수주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수주 구조가 바뀐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 HD현대중공업·HD한국조선해양 등 전반적 강세

삼성중공업만 오른 게 아니다.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 전반이 강하게 움직였다.
기사에 따르면 HD현대 계열 조선사들은 공사이익률(수익성) 개선과 함께, 수주잔고 증가가 실적에 직접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숫자로 증명되는 구간에 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HD현대 계열은 조선사업부뿐 아니라 건조 협력사의 이익 증가율까지 주목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코스피 상위권(3위권) 실적 성장 후보로까지 거론된다고 본다.

3. 한화오션, 영업이익 11배 증가 전망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도 ‘턴어라운드(체질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예상되는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1. 영업이익 급증: 기존 저가 수주 물량이 줄고, 고부가 선박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수십 배 수준으로 개선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방산 수출 확대도 함께 반영되고 있다.

  2. 수주 구조 개선: LNG 운반선 등 고가 선박 수주가 이어지면서 “예전처럼 수주 많이 했는데도 남는 게 없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한화오션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배 이상 뛰는 그림까지 거론하고 있다. 이건 단순 ‘기대감’이 아니라 실제 숫자로 확인 가능한 구간에 들어섰다는 메시지다.

4. 왜 이렇게까지 오를까? 핵심은 ‘실적+미래 수요’

이번 조선주 강세는 두 가지 이유로 정리할 수 있다.

  • 실적이 따라온다
    코로나 직후~2022년 사이에 받은 대규모 수주 물량들이 이제 실제 건조/인도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 조선업은 수주→제작→인도까지 시간이 긴 산업이기 때문에, 과거에 계약한 고가 선박들이 지금 매출과 이익으로 반영되는 타이밍이라는 것.

  • 미래 수요도 여전히 탄탄하다
    ▲ LNG 운반선
    ▲ 친환경·저탄소 추진선(메탄올·암모니아 추진선)
    ▲ 방산(잠수함·군함)
    같은 고부가 선박 수요가 글로벌에서 계속 늘고 있다. 이 시장에서 한국 조선사들이 기술력으로 사실상 ‘독점적인 위치’를 유지 중이라 앞으로도 일감이 끊기지 않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

일부에서는 “전 세계 친환경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고효율 선박 교체 수요는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고 분석한다. 즉, 이번 주가 급등은 단순히 단기 이슈가 아니라 ‘구조적인 업황 변화’에 올라탄 것이라는 해석이다.

5. 외국인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근 강한 매수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다.
외국인은 국내 조선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방산과 조선이 연결된 기업(예: 한화 계열)에도 수급이 유입되고 있어, ‘K-조선+K-방산’이 함께 묶여 미래 성장 산업으로 보고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이후 외국인 자금이 찾는 다음 한국 대표 업종이 바로 조선/방산”이라는 해석까지 붙는다. 즉 한국 시장 안에서 또 하나의 ‘국가 산업 테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6. 정리하자면

  •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가 하루에 두 자릿수 급등할 만큼 강세.

  • HD현대 계열, 한화오션 등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구체적으로 숫자로 확인되는 중.

  • LNG 운반선, 친환경 선박, 방산 수출 등 고부가 수주가 실적 레벨업을 이끈다는 평가.

  •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다음은 한국 조선업”이라 보고 적극적으로 매수 중.
    → 시장은 이제 조선업을 “테마주”가 아니라 “실적주(이익이 나오는 업종)”로 다시 보기 시작했다.


조금씩 한국의 경제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시기에 맞는 투자를 통해 모두 부자 되셨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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