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stpapa 티거씨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정신없는 하루들의 연속이내요!
코로나 확진자들도 증가하고 있고요!
이제는 별 감흥이 없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
주말을 맞이하여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달고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엄청 힘드네요!!
저도 몰랐는데...
와이프님과 아들이 동네 문방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달고나 세트를 구입했더라고요!
가격이 17,000원?! 띠용~~~~~~~~~`
가격 듣고 조심 당황을 했지만....
그래 너희만 좋다면야!!!!
방바닥에 상을 펼치고.....
부르스타를 올리고 설탕과 식소다를 딱~~~~
세팅 완료!!!!
이제 달고나용 국자(?)에 설탕을 적당히 부어 불에 녹여 봅니다.
첫 번째 주자는.....
와이프님!!!!!
몇 번의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능숙하게 잘하네요!
제가 옆에서 좀 깐죽 댓죠!!!!
"내가 더 잘할 수 있다고요!!!"
하지만.....
그러면 안 됐다는 걸 나중에서야 깨닫습니다.
제 작품은 아래에서 한번 보시죠!!??
ㅋㅋㅋㅋㅋ
설탕이 다 녹고.....
식소다를 젓가락으로 몇 번 찍어 넣습니다.
아들이 녹은 설탕이 부풀어 오르는 걸 보면 많이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첫 작품의 실패에 좌절하며, 추억의 쫀득이를 와이프님이 어딘가에서 꺼냅니다.
구워 먹으면 존맛이죠!? ㅋㅋㅋㅋ
어릴 때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맛있게 구워 먹습니다.
아들도 잘 먹더라고요?!
이제 아들의 도전..!!!!
땀까지 흘리며 열정적으로 돌립니다.
생각처럼 쉽게 설탕이 녹지는 않네요!
엄마의 코치 아래 소다도 몇 번 슥슥 넣고...
돌립니다.
아들의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대요?!
위의 작품들을 보시면....
네!!!!!
제가 젤 못했어요!
다시는 깐죽대지 말아야겠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가족들과 집에서 이렇게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의 하나인 거 같습니다.
혹시라고 달고나 세트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듯한데 한 번 구경가 보세요!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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