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쿠팡 주가 흔들려도 실적은 최고치? 로켓배송·대만 사업 총정리

요즘 같은 사회에 쿠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쿠팡의 로켓 배송을 사용하고, 더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쿠팡 주식까지 매매를 하였습니다.

쿠팡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 신문의 기사가 흥미로워 요약해 보았습니다.

 

매일경제 권오균 기자님 기사

 

 

쿠팡 3분기 깜짝 실적, 로켓배송·대만사업이 끌어올렸다

쿠팡이 2024년 3분기에도 다시 한 번 ‘깜짝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2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다만 시장의 눈높이가 워낙 높았던 탓에 월가의 평가는 다소 냉정했는데요.
오늘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쿠팡 3분기 성적표를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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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기 매출 13조 원 규모, 역대 최대

쿠팡의 2024년 3분기 매출은 약 12조 중반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약 20% 성장한 수치로, 고물가·경기 둔화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50% 이상 늘어나 흑자 폭을 키웠습니다. 적자를 반복하던 시기를 떠올리면 체질 개선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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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켓배송·로켓프레시가 이끄는 ‘커머스’의 힘

실적을 견인한 건 여전히 로켓배송을 중심으로 한 커머스 부문입니다.

•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로켓와우 멤버십 등 핵심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성장
  
• 고객 충성도가 높아지면서 구매 빈도와 객단가가 함께 증가
  
• 물류센터와 자동화 설비 확충으로 배송 효율도 개선
  

쿠팡이 꾸준히 투자해 온 ‘로켓 인프라’가 이제는 확실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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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만 사업, 3년 만에 흑자 전환

눈에 띄는 부분은 대만 사업의 성과입니다.

쿠팡은 대만 시장 진출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 구축한 로켓배송 노하우를 그대로 대만에 옮겨오면서,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대만은 인구와 시장 규모가 한국보다 작지만, 온라인 침투율이 높고 성장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쿠팡의 ‘두 번째 홈그라운드’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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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럼에도 월가 평가는 ‘기대 못 미쳐’

실적 자체는 호실적이지만, 미국 증시의 반응은 다소 시큰둥했습니다.

•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
  
• 물류·기술 투자 확대 계획이 발표되며 향후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 부각
  
• 단기적인 수익성보다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재투자에 무게를 둔 전략
  

덕분에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한때 조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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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기사에서 읽을 수 있는 쿠팡의 향후 포인트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커머스 성장 유지
   
2. 대만을 시작으로 한 해외 시장 확대
   
3. 투자 vs 수익성 균형
   

쿠팡이 한국 e커머스를 넘어 아시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이번 3분기 실적은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신호

좀 더 성장하여 저의 주식도 좀 오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 같이 한번 기대해 보시는것조 좋을 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