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_돈의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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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8.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_돈의속성

by HAN DO CAN!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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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이 이야기한 자신의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은?

한국은행이 2018년 [경제금융용어 700선]이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국민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알리고 금융 이해도를 높이려는 의도였다.

결과적으로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해당 파일은 한국은행 사이트에 가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런 용어는 실제 경제 활동을 하며 사는 모든 현재인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이다.

이교육이 고등학교 정규 과목에 편입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 '돈의 속성' 중

 

'돈의속성' 200쇄기념 개정증보판

저자 김승호 회장은 글을 모르는 문맹이나 컴맹 외에 금융 문맹도 마찬가지다.

금융 지식은 생존에 관련된 문제다.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실제 생활에서는 문맹이나 컴맹보다 더 비참한 삶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모든 금융 활동은 이런 용어를 이해하는데서 시작된다.


아래 용어들을 잘 읽어 보고 내용을 이해하고 남에게 설명할 만한 것에 표시해 보기 바란다.

 

1. 가산금리: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즉, 대출 등의 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한다. 

 

2. 경기동향지수: 경기종합지수와는 다르게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방향만 파악하는 지수로 경기확산지수라고도 한다.

 

3. 경상수지: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 등을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외국과 실행한 거래결과 벌어들인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4. 고용률: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 중 특정 시점에 취업해 있는 인구의 비율임. 만 15-64세 취업자수를 같은 연령대의 전체 인구로 나누어 산출함. 취업자는 조사대상 주간에 소득, 이익, 봉급, 임금 등의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자, 가구 단위에서 경영하는 농장이나 사업체의 수입을 높이는 일을 도와준 가족종사자로서 주당 18시간 이상 일한 자, 직업 또는 사업체를 가지고 있으나 조사대상 주간에 일시적인 병, 일기불순, 휴가 또는 연가, 노동쟁의 등의 이유로 일하지 못한 일시휴직자를 포함함.

 

5. 고정금리: 말 그대로 금리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고정돼 있다는 뜻이며, 시장금리가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음.

 

6. 고통지수: 미국 경제학자인 오쿤(A. Okun)이 고안한 경제지표로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

 

7. 골디락스경제: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가리킴.

 

8. 공공재: 어떠한 경제주체에 의해서 생산이 이루어지면 구성원 모두가 소비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말함.

 

9. 공급탄력성: 가격변화에 대한 공급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척도.

 

10. 공매도: 영어로 숏 셀링(Short selling), 줄여서 숏(Short)은 재화를 미리 빌려서 매도하여 현재 가격만큼의 돈을 받고, 나중에 빌린 재화만큼 같은 수량의 재화를 상환하여 결제를 완료함으로써 중간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을 말함.

 

11. 국가신용등급: 정부와 같은 주권적 실체의 신용등급이다. 국가신용등급은 한 나라의 투자 환경의 위험 수준을 나타내며, 해외에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이를 이용한다. 정치적 위험도 고려 사항에 포함된다.

 

12. 국채: 국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거나 기 발행된 국채의 상환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서, 현재 국고채권,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 재정증권 등 4종의 국채가 발행되고 있다.

 

13. 금본위제:  화폐의 가치를 일정한 양의 의 가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금화본위제(金貨本位制)와 금지금본위제(金地金本位制)를 모두 포함하여 금본위제라고 한다. 

 

14. 금산분리: 금융자본(은행)과 산업자본(기업) 간의 결합을 제한하는 것.

 

15. 기업공개:  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하며, 넓은 의미로는 기업의 전반적 경영내용의 공개, 즉 디스클로저(disclosure)까지도 포함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주식공개를 의미.

 

16. 기준금리: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와 대기성 여수신 등의 자금거래를 할 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 쉽게 말해,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또는 금융기관 간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의 이자율.

 

17. 기축통화: 국가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화폐)를 말합니다. 즉,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폐.

 

18. 기회비용: 하나의 재화를 선택했을 때, 그로 인해 포기한 것들 중 가장 큰 것의 가치를 말한다. 즉 포기된 재화의 대체(代替) 기회 평가량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어떤 생산물의 비용을, 그 생산으로 단념한 다른 생산 기회의 희생으로 보는 개념.

 

19. 낙수효과: 경제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이 대기업이 성장하면 대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어 서민 경제도 좋아지는 효과.

 

20. 단기금융시장: 단기자금, 쉽게 말해서 1년 이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쓸 돈을 융통할 때 이용하는 시장입니다. 영어로는 머니마켓(Money Market)이라 하는데 유명한 단기금융시장으로는 콜시장기업어음시장, 양도성예금시장이 있다.

 

21. 대외의존도: 국민소득에서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으로서 수출액과 수입액을 합한 것을 국민총소득(GNI)으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해 계산한다. 

 

22. 대체재:  경제학에서 어느 한 재화가 다른 재화와 비슷한 유용성을 가지고 있어 한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면 다른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대체관계에 있는 재화를 다른 재화의 대체재라고 한다.

 

23. 더블딥: 경제가 경기 침체 후 잠시 회복세를 보이다가 얼마 지나지 않고 다시 불황에 빠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24. 디커플링: 커플링의 반대말로서 차별화 (differentiation)을 뜻. 예를 들어 한국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국증시가 폭락했을 경우, 한국증시가 이에 따라 동반 하락하면 커플링, 이 하락과 관련 없이 상승한다면 디커플링이라고 한다.

 

25. 디플레이션: 한 국가의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물가의 하락을 의미한다. 디플레이션은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해된다.

 

26. 레버지리 효과: 타인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자본을 가지고 투자를 하여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빌린 돈을 지렛대(lever) 삼아 이익을 창출한다는 의미에서 지렛대 효과라고도 부른다.

 

27. 만기수익률: 특정 채권의 유통금리, 시장이자율, 내부수익률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이 중 내부수익률로 정의하는 경우, 미래에 실현가능한 투자수익의 현재가치와 채권의 시장가치를 일치시켜 주는 할인율과 같은 개념.

 

28. 마이크로 크레디트: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힘든 영세민의 자활을 돕기 위한 무담보ㆍ무보증 소액대출을 의미한다. 우리 사회에서 마이크로 크레디트의 필요성이 본격 제기된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이다.

 

29. 매몰비용: 이미 지출해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매몰비용 때문에 이미 실패한 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에 시간, 노력, 돈을 투자하는 것을 '매몰비용의 오류'라고 한다.

 

30. 명목금리: 화폐 1 단위를 일정 기간 동안 빌리는 대가로 지불한 화폐액으로서 이자를 원금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한다. 실질 금리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기 위해 명목 금리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뺀 값으로 이자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낸다.

 

31. 무디스: 신용평가기관으로서 무디스는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채무상환능력을 종합 평가해 국가, 은행 및 채권에 대해 등급을 발표한다.

 

32. 물가지수: 물가의 변동을 지수로 한 것을 의미한다. 일정 기간 동안 물가 변동을 추정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종합물가지수이다.

 

33. 뮤추얼펀드: 자산운용사가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하나의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고 펀드매니저를 선정, 자금을 운용한 후 투자자들에게 배당의 형태로 수익을 돌려주는 펀드. 철저하게 운용실적대로 배당이 이뤄지며 투자손익에 대한 책임도 투자자들이 진다.

 

34. 뱅크런: 고객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 몰려드는 현상을 뜻합니다. 경제가 나빠져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감돌거나, 은행의 건전성에 불신이 생겼을 때 발생하곤 합니다.

 

35. 베블런효과: 소비자들이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심리에서 이른바 명품만을 소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외제 자동차나 보석과 같은 값비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소비하는 경우가 바로 베블렌 효과에 속합니다.

 

36. 변동금리: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금리라는 뜻이며, 시장금리의 변화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음.

 

37. 보호무역주의: 국가가 외국무역에 간섭하여 보호관세를 부과하여 외국 상품의 국내 수입을 억제하고, 국내유치산업의 보호와 육성을 도모하는 주의를 말한다.

 

38. 본원통화:  중앙은행으로부터 풀려나가는 일차적인 화폐 공급을 뜻한다.

 

39. 부가가치: 기업 활동을 통하여 생산한 제품의 총금액에서 그 생산을 위해 다른 기업에서 매입하여 소비한 원자재 등 다른 기업에서의 유입물의 금액을 공제한 순생산액을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상기의 금액에 감가상각비 등을 추가하여 부가가치(조부가 가치)라 한다.

 

40. 부채담보부증권(CDO): 회사채나 금융기관의 대출채권, 여러 개의 주택담보대출을 묶어 만든 신용파생상품의 일종이다.

 

41. 부채비율: 재무구조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재무지표 중 하나로써, 타인의 자본과 자신의 자본에 대한 관계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하는 것.

 

42. 분수효과: 분수에서 물이 아래로부터 위로 솟구치는 것처럼 중산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금을 인하하거나 정부 지출을 확대하면 이들의 소득과 소비가 증가하여 경제가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고소득층의 소득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43. 빅맥지수:  전 세계 맥도날드 빅맥 가격 비교를 통한 각국 통화 가치 및 물가 수준 분석을 위한 지수를 뜻 합니다. 

 

44. 상장지수펀드(ETF):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45. 서킷브레이커: 트레이딩 커브(trading curb)의 일종인 주식 용어이다. 트레이딩 커브(trading curb)는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반응하여,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46. 선물거래: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이다.

 

47. 소득주도성장: 근로자와 서민가계의 가처분소득과 구매력을 대폭 끌어올려 현재 수출대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한국의 경제 구조를 가계 중심, 근로소득자 중심으로 전환시켜 내수 경제를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이론이다.

 

48. 수요탄력성: 어떤 재화의 가격이 아주 약간 변화할 때 이로 인해 그 상품 수요량이 변화하는 크기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눈 값으로 계산한다.

 

49. 스왑: 교환이라는 의미로 , 스왑거래란 계약 기간 동안 계약당사자가 특정한 통화를 다른 통화로 교환하여 사용한 후, 만기일에 원래의 통화로 재교환하는 거래임.

 

50. 스톡옵션: 기업의 임직원이 일정 기간 내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소속 회사에서 자사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51. 시뇨리지: 중세 유럽의 봉건 영주(Seignoir)에서 나온 말로, 화폐주조권자가 화폐주조 의뢰자에게 부과한 수수료를 지칭한 말이다.

 

52. 신용경색: 금융기관에서 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말한다. 신용경색은 금융시장에 공급된 자금의 절대량이 적거나 자금이 통로가 막혀있을 때 발생한다. 특히 돈의 통로가 막혀 발생하는 신용경색은 치유하기가 어렵다.

 

53.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부채요소와 자본요소가 혼합된 복합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인수권, warrant)가 붙은(사채다. 약정된 기간이 지나면 약정된 가격으로 약정된 수량의 신주를 구입할 수 있는 회사채를 말한다. 채권+콜옵션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간편하다.

 

54. 실질임금: 물가상승효과를 제거한 실질적인 임금을 말한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매력을 나타낸 임금으로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55. 애그플레이션: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의 합성어. 농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다.

 

56. 양도성예금증서: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무기명 증권이다. 발행기관은 은행이고 유통기관은 증권사와 종합금융회사이다. 

 

57. 양적완화정책: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푸는 정책’을 뜻한다. 

 

58. 어음관리계좌(CMA): 고객의 예금을 받아 당사가 수익성이 높은 대출채권, 유가증권 등에 운용한 후, 그 수익을 고객에게 분배하는 변동금리 저축상품으로,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입, 출금이 자유로우나 금리면에서 절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59.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FRB): 미국의 중앙은행으로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에 해당한다. 줄여서 한글로는 `연준'으로 영어로는 'Fed'라 부른다. 달러화를 발행하고 미국통화정책을 수행한다.

 

60. 엥겔의 법칙: 총지출에서 식료품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이며, 이 값이 저소득 가계에서 높고 고소득 가계에서 낮다는 통계적 법칙을 엥겔의 법칙(-法則, 독일어: Engelsches Gesetz)이라 한다.

 

61. 역모기지론: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나 자체수입이 부족한 고령자가 보유주택을 담보로 소유자 및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연금 형태로 받아 안정된 주거생활을 확보하는 제도다.

 

62. 예대율: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잔액에 대해 은행이 빌려준 대출금 잔액의 비율을 의미하는 경제 용어다.

 

63. 옵션: 선물(先物) 거래에서 일정 기간 내에 특정 가격으로 상품·주식·채권 등을 팔거나 또는 살 수 있는 권리. 그 권리 자체가 옵션거래로서 매매됨. 선택권.

 

64. 외환보유액: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대외 지급준비자산을 말한다. 외환보유액은 긴급 시 국민경제의 안전판일 뿐만 아니라 환율을 안정시키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65. 워크아웃: 금융 기관이 거래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채무 상환 능력을 높이는 일. [비] 기업 개선 작업.

 

66. 원금리스크: 외환결제리스크 중 가장 대표적인 리스크로 매도통화를 이미 지급하였거나 매도통화의 지급을 취소할 수 없는 상황에서 거래상대방이 파산하는 경우 매입통화를 전액 수취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원금리스크(principal risk)라고 한다.

 

67. 유동성: 경제학 개념으로 자산이나 채권을 손실 없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낸다. 화폐 경제가 주류가 된 오늘날, 화폐 자체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으며 사업이나 투자에서도 사용되는 개념이다.

 

68. 이중통화채: 국제 간의 환율과 금리전망을 바탕으로 기채통화와 상환통화를 달리하여 발행되는 채권. 기채는 저금리통화(강세통화)로 발행하고 상환은 고금리통화(약세통화)로 발행하되, 상환금액의 산정은 발행시점에서 시세보다 낮게 평가하여 책정한 환율을 적용한다.

 

69. 자기 자본비율:  총 자산 중에서 자기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이다. 자기 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할 수 있다.

 

70. 자발적 실업: 일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임금 수준이 낮아 취업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실업이다.

 

71. 장단기금리차: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장단기 금리 역전은 주요 금융시장 및 경제지표 중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정확한 지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1960년 이후에 발생한 모든 경기침체에 앞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바 있다.

 

72. 장외시장: 정규시장인 유가증권시장과 협회중개시장(코스닥시장) 이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증권거래를 말한다. 주로 증권회사 창구를 통하여 증권업자와 고객 간 이루어진다는 뜻에서 점두거래라고도 불린다. 매도 측과 매수 측이 직접 증권과 대금을 상호 교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73. 전환사채: 부채요소와 자본요소가 혼합된 복합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를 말한다.

 

74. 정크본드: 정크(Junk)란 쓰레기를 뜻하는 말로 정크본드를 직역하면 쓰레기 같은 채권이다. 기업의 신용등급이 아주 낮아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로 고수익채권 또는 열등 채라고도 부른다.

 

75. 제로금리정책: 단기금리를 사실상 0%에 가깝게 만드는 정책. 명목이자율이 0%가 아니라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은 초저금리는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촉진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이점이 있다.

 

76. 주가수익률(PER):  주가의 상황을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주가순자산비율(PBR)과 함께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다. 미국에서는 P/E 또는 PE로 표시하기도 한다.

 

77. 주가지수: '지수'(指數 index)란 상품의 값이나 수량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해 비교할 목적으로 만들어 쓰는 통계 값이다. 지수를 만들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기준시점 값을 100으로 놓고 비교하려는 시점 값이 기준 값에 비해 얼마나 큰지 구하는 것이다.

 

78. 조세부담률: 소득 중에서 얼마만큼을 세금으로 부담하느냐를 나타내주는 지표로 국민들이 1년 동안 낸 세금총액(지방세포함)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조세부담률이 높으면 세금부담이 많다는 것이고 조세부담률이 낮으면 세금부담이 낮다는 것을 뜻한다.

 

79. 주당순이익(EPS): 기업의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유통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즉, 1주당 얼마의 이익을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통 1년 단위로 1주당 수익 지표라 할 수 있다.

 

80. 중앙은행: 화폐 발행 및 통화량 조절을 위해 운영되는 은행이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는 하나의 중앙은행을 갖고 자국의 화폐를 관리한다. 세계 최초의 중앙은행은 1668년 설립된 스웨덴 국립은행이며 대한민국은 1950년 설립된 한국은행이 있다.

 

81. 증거금:

 

82. 지주회사: 다른 주식회사의 주식을 소유, 지배하는 것을 주 사업활동 목적으로 삼는 주식회사. 넓은 뜻으로는 헤지펀드나 사모펀드 등 증권투자회사도 지주회사에 들어가나 실제로 사람들이 지주회사라고 하는 것은 기업집단의 지배회사를 의미한다.

 

83. 추심: 은행이 수표나 어음을 소지한 사람의 의뢰를 받아, 지급인에게 제시하고 돈을 지급하게 하는 일. 순화어는 `챙겨 받음', `챙김'.

 

84. 치킨게임: 두 명의 운전자가 각각 마주 보고 서로를 향해 돌진하면서 '계속 돌진할 것인가' 아니면 '핸들을 돌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게임을 말한다. 상대방이 돌진할 것에 겁을 먹고 핸들을 돌리면 게임에서 지게 되고 겁쟁이 또는 비겁자가 된다.

 

85. 카르텔: 기업 연합의 형태로 같은 산업에 존재하는 기업들 간의 자유 경쟁을 배제하여(신사협정) 독과점적인 수익을 올리기 위해 시행하는 부당한 공동행위를 의미한다.

 

86. 콜옵션: 이미 판매한 특정 자산을 정해진 기간 내에 일정한 가격으로 되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미래의 특정 시기에 특정 가격으로 살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자체를 현재 시점에서 매매하는 계약을 옵션이라고 하는데, 이를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와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로 구분한다.

 

87. 통화스왑: '통화'라는 기초자산을 '바꾸다, 교환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는 '스왑' 계약이라는 방식으로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88. 투자은행: 고객 기업의 유가증권 발행에 의한 자본 시장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인수합병 등 재무 전략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금융기관이다. 상업 은행이나 소매 은행과는 달리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금 업무는 하지 않는다.

 

89. 특수목적기구(SPV): 재무 위험을 분리하기 위해  모회사가 만든 자회사.

 

90. 파생금융상품: 외환, 예금, 채권, 주식 등 기초자산거래에서 파생되는 거래상품으로써 환율(換率), 금리(金利), 주가(株價) 등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하게 되는 기초금융자산이나 負債의 未來價値를 사고파는 거래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선물, 옵션, 스왑거래 등으로 구분된다.

 

91. 평가절하: 한 나라의 화폐 척도의 기초가 되는 본위 화폐 1 단위의 가치를 절하하는 일이다. 바꾸어 말하면, 본위 화폐 1 단위에 상당하는 순금의 양을 줄이는 것을 평가절하라고 한다.

 

92. 표면금리: 표면이율 채권의 권면에 기재된 이율로 1년간 지급될 이자를 액면으로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할인채와 이표채의 경우 이 표면이율이 과세(세금계산)의 기준이 됩니다. 액면 만원 당 1년에 500원의 이자를 지급하는 경우 이자율은 5%입니다.

 

93. 한계비용:  생산량을 한 단위 증가시키는데 필요한 생산비의 증가분을 가리킨다. 한계생산비(限界生産費)라고도 한다.

 

94. 헤지펀드: 헤지펀드의 어원은 '위험을 상쇄하는 베팅이나 투자등을 통해 손실을 피하거나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주식을 빌려 높은 차익을 고수하는 방법이다.

 

95. 환율조작국: "환율 조작자"는 미국 재무부와 같은 정부 당국이 효과적인 지불 균형 조정 방지 또는 국제 무역에서 불공정한 경쟁우위 확보를 목적으로 환율을 조작하는 국가를 지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이다. 또한 자국의 외환 시장에 개입하는 국가에도 적용된다.

 

96.M&A:수 합병(Mergers and Acquisitions, M&A)의 의미

합병(Merger)이나 인수(Acquisition)는 한 기업(Corporation)이 다른 기업으로 완전히 흡수되어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는 것을 뜻한다.

 

- 출처: 구글 검색 


금융지식용어들1
금융지식용어들2

저자 김승호 회장님은

한국의 모든 국민이 위에 열거된 용어를 이해하는 나라가 되면 얼마나 멋질까 상상하며 웃는다고 한다.

 

저 위의 단어를 검색하면서 오늘도 많이 배우게 된다.

정말 아는 것이 없네!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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