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라이딩, 벌초, 그리고 다이스웍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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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4. 라이딩, 벌초, 그리고 다이스웍스카페.

by HAN DO CAN!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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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년과장 한 과장 티거씨입니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벌초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저도 저번주 일요일에 벌초를 다녀왔습니다.

예정엔 아버지와 어른들도 함께 가곤 했었는데요!

 

이제 연세들이 있으시고, 일들이 있으셔서 저와 제 동생...

그리고 막내 삼촌(?)까지 세명에서 벌초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양주 쪽에 산소가 있어서 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바이크를 타고 라이딩을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출발!!!

저는 아버지의 혼다 레이블 500을 동생은 티멕스를 렌트했습니다.

원래는 아버지까지 함께 삼부자가 함께 라이딩을 계획했으나 아버지께서 라이딩 2일 전에 심혈관 시술을 받으셔서 함께 하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다음엔 꼭 함께 하는 걸로....

 

가는 길에 저의 텀블러가 떨어져서 엄청 찌그러졌네요! ㅠㅠ

고철로 전락한 텀블러

산소에 도착하여 열심히 제초작업을 합니다.

 

애초기 없었으면 어쩔뻔!?

군대 때도 느꼈던 거지만....

정말 예초기 없었으면 벌초 어찌했을까 생각 듭니다.

그만큼 이제는 벌초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녀석이죠!

남자라면 한 번씩은 돌려 보셨잖아요? 크~~~~~~~~~~~

 

마무리중!

이제 마무리를 하고....

점심을 가족들과 먹으러 갑니다.

 

원래는 부대찌개를 먹으려 했으나 부대찌개 집이 문을 닫아 인근 묵은지집으로 갑니다.

그 집의 사진은 없네요!  아쉽~!

점심을 먹고...

동생과 이제 서울 집으로 출발합니다.

출발 전 그냥 들어가기 아쉬우니 커피 한잔하고 가자고 꼬셔 봤습니다.

동생은~! 옥헤이를 외치며...

저희가 가기로 한 카페는 바로 이곳!!!!

다이스 웍스 카페!!!!

생긴 지 얼마 안 됐는지....

주차장도 넓고 아이들과 함께 까지 좋은 거 같습니다.

 

바이크주차장

 

바이크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를 하고 들어 갑니다.

무슨 공장이었던 거 같습니다.

공장을 힙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음악은 좀 클럽스럽고요! ^^

몸 좀 흔들어 볼까 했는데....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민폐 끼치면 안 될듯하여 자제하였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들이 많지만....

이날은 태양이 너무 뜨거운 날이라....

밖에선 힘들 거 같고요!

가을에 드라이브하시다가 들리시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시그니처 크림버터라떼
주문한 음료 3잔

이런저런 소품들로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고 널찍해서 좋은 카페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못 찍었지만....

도그하우스라는 곳도 있는데 그곳에 멍멍이들이 놀 수도 있는 거 같아요!

 

나중에 가족들과 반려동물과 함께 가시면 좋으실듯합니다.

 

안정장비들

너무 더워서 안전 장비들 다 벗었는데...

이제 입고 집으로 가시다.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다이스웍스 카페 한번 놀러 가 보세요!

다음에 또 다녀온 곳을 한번 공유해 보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자러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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