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꾸지!?
"40대 아재의 꿈꾸는 지하방"의 줄임말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와이프와, 아들의 한 가장으로 외벌이를 하면서, 언제까지 회사에서 책임져 주지 않을 것을 걱정하며,
뭐 해 먹고살지 고민으로 살아가는 그 어느 가장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 살면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하지만, 세상 살면서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그 걱정을 즐기면서 사는 게 정신 건강에도 좋을 거 같고요!
그래서 저는 일단 저만의 공간을 하나 얻기로 했습니다.
비록 교통도 안 좋고, 공기도 안 좋은 지하이지만......
왠지 이곳에선 뭔가 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들이 많이 들 거 든요!
일단 제가 업으로 삼고 있는 커피 관련 공부와 일도 연구도 할 수 있고요!
아들과 친구의 놀이터가 될 수 도 있고요!
와이프의 수다 공간이 될 수도 있거든요!
지금은 이곳을 어떻게 꾸미고, 어떻게 생산적인 일을 진행할까 고민고민입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하나씩 한번 해봐야지요!
나중에 이곳에 오고 싶은 분들이 생긴다면, 초대하고 싶습니다.
함께 모임도 하고, 어떻게 살아 갈지 작은 생각들을 모아 요즘 같은 시대 다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일단, 제 동굴이 하나 생겨서 좋은 요즘입니다.
가족들은 걱정을 하지요!
넌 그냥 하던 일이나 하고 쉴 때 좀 쉬지 그 지하방에서 뭐 하고 있냐고?!
일단 전 이곳에서 독서를 많이 할 겁니다.
그리고 그 독서 내용들을 기반으로 저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저의 목표와 자신감을 얻기 위해 쓰는 글이거든요!
누가 읽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제가 이 글을 봤을 때 그때 시작 하길 잘했어!
그냥 후회 없이 살고 싶을 뿐이거든요!
이곳에서 무엇을 할지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 그때 또다시 공유드릴게요!
조용히 이 블로그 글 쓰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
이 공간에 저와 함께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개코도마뱀 "코다" (아들이 지은 이름입니다.)가 있고요!
그리고 추워서 그런지 둘이 계속 안고서 자는 햄토리 두 마리!
"토미와 젤리!"
23년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이 생겼는데....
24년도도 기대해 봅니다.
이곳에서의 많은 활동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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