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빌라에 살고, 누구는 연립주택에 산다는데, 들어도 들어도 헷갈리기만 합니다.
건축법적 분류는 나중에 다시 한번 다루어 보고, 여기서는 거주 형태에 따라 집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나와 어떤 집이 맞는지 체크해 보세요!
단독주택
1. 단독주택
2. 다중주택
3. 다가구 주택
공동주택(세대별 소유 가능)
4. 아파트
5. 오피스텔
6. 다세대 주택
단독주택
건축법상 면적 제한이 없고, 단일 가구를 위해 단독택지 위에 건축하는 형태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건축할 수 있답니다.
자금만 있다면 예쁜 내입을 지을 수 있겠죠!
다중주택
주방과 화장실을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원룸이나 고시원이 이에 속합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주거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겁니다.
다가구 주택
세대별로 주방과 화장실이 따로 설치된 집입니다.
함께 살지만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죠, 하지만 단독주택에 속하므로 개인별 소유는 안 된다는 것!
아파트
법적으로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이상인 주택을 말합니다.
단지가 크고 세대수가 많아서 관리비가 저렴 하지만, 층간소음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피스텔
업무와 주거를 겸할 수 있는 주택으로, 주거가 주목적이면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불립니다.
쾌적하고 1인 가구가 살기 적당하나 일반 주택에 비해 주차장이 좁고 매매할 때 취득세가 높습니다.
다세대 주택
흔히 빌라라고 불리는 주택입니다.
4층 이하의 건물로, 세대별 소유와 등기가 가능 합니다.
비슷한 형태로 연립 주택이 있는데 다세대 주택보다 면적이 좀 더 넓습니다.
그밖에 1~2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 생활 주택도 있습니다.
이제 누가 어디 산다고 해도 헷갈릴 일은 없겠죠?!
요즘 아들이 이사가 너무 가고 싶다고 하는데, 갈 수 없어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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