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커피 좋아하세요?!
오늘은 정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틱 커피 VOLO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파스쿠찌라는 이태리 브랜드의 스틱 커피인데요!
이태리에서 직접 만들어져 수입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먹고 싶은데 나가기는 싫고 그냥 간편하게 마시기에는 이만한 커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턴트커피 간편한 거 아시잖아요?!
파스쿠찌 매장에서 판매
1 BOX에 12 STICKS
가격은 7,900원
그럼 박스를 열어서 커피를 한번 볼까요?!
추천해 주는 레시피는 1개의 커피에 물 100ml~120ml를 넣으라고 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진하게 느껴진다.
나의 추천 레시피
커피 1개 + 160ml~180ml의 뜨거운 물
너무 진하지도 않고 마시기 편하다.
이 볼로 커피는 겨울철에 마시기 정말 좋은 커피라고 생각된다.
볼로커피의 개인 적인 커피 노트를 적어 보자면
군고구마,
오렌지 혹은 귤 껍질,
카카오 70% 씁쓰름한 초콜릿
일반 인스턴트커피들보다 덜 텁텁하고
산미가 식을수록 적당히 올라왔다.
이 커피 노트에 부정적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커피는 기호 식품이고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 커피를 하나 만들어 마셔야겠다.
파스쿠찌 볼로 커피를 마시기로 했으니, 텀블러도 파스쿠찌 텀블러로 선택을 했다.
커피 한봉을 텀블러 안에다가 넣는다.
커피의 가루 상태를 보니, 분무건조 가동방식을 사용한 거 같다.
분무건조 커피?
커피 추출액을 뜨거운 열풍 속에서 작은 구멍을 통해 높은 압력으로 누르면 작은 액체 방울이 되어 수분이 증발하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다. 하지만 열풍 속에서 건조되기 때문에 향미의 손실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커피가 완성되었다.
브루잉 커피도, 아메리카노도, 캡슐커피든 남이 타주는 커피가 정말 최고이다.
남이 타줄 수 없을 때는 인스턴트커피가 최고가 되어 버렸다.
편한 게 최고다.
요즘엔 인스턴트커피들도 정말 맛있는 커피들이 많이 나온다.
오늘 같은 밤은 디카페인을 마시고 푹 자야 하는데, 해야 할 일이 있어 커피 한잔 마시고 각성한다.
"세상엔 나쁜 커피는 없다.
커피는 기호 식품이기에 본인의 취향에 맞춰 그냥 즐겁게 즐기면 그 커피 한잔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주말에 커피 한잔 하시며, 충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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