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추석 보름달 보셨나요?! (feat: 희다 카페)

안녕하세요!

만년과장 한과장 티거씨 입니다.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100년만에 가장큰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저녁 식사 후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고자 산책을 나섰는데요!

ㅡㅡ;;

 

구름때문에 처음에는 보름달이 안 보여 실망을 무쟈게 하면서 그냥 무작정 걷게 되었습니다.

조금 걷고 시간이 지나자 달이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달의 모습을 보고 잽싸게....

아들과 사진을 찍어 봅니다.

 

아들과 달을 찍어 봅니다.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렇게 핸드폰 핑계를 한번 대 봅니다.

이제 바꿀 때가 된 걸 어필해 봅니다.

 

사진을 잘 찍지는 못했지만...

소원 못 비신분들은 이 사진이라도 보고 소원을 빌어 보세요!

 

거리를 걷다 카페인이 땡겨 레트로 느낌의 카페를 들어 가 봅니다.

 

카페 이름은 "희다" 이고요!

프렌차이즈 카페인듯합니다.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와 소품들 그리고 잘은 모르겠지만 밀크티가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병들도 이쁘게 진열 되어 있어서 한번쯤은 먹어 보고 싶었지만...

다음에 한번 사먹어 볼게요!

 

오늘은 따아 한잔만!!!

근데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괜찮은 카페들이 생기는건 정말 좋은거 같긴한데...

너무 많은 카페들이 생기면 좀 걱정 스런 부분들도 있긴 하내요!

그렇게 가족 모두 1시간을 넘게 걸어 오늘 하루도 만보 이상을 걷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살이 너무 찌고 있는 게 느껴지기에....

이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운동 시작하면 어떤 운동을 하는지 공유 할게요!

 

남은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꿀나잇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