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캔두잇 한두캔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핫플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이디야 종로이화동점'인데요! 날씨 좋은 날 낙산공원 한양도성 성곽길은 정말 힐링 자체잖아요.
그런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루프탑 카페를 찾아냈습니다.
이곳은 이화동만의 독특한 매력이 가득하고 근처에서 사람들과 조용히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느꼈던 아기자기한 이디야 카페의 매력을 하나씩 풀어볼게요!
이번 주말은 와이프님의 생일주간이라 눈치껏 행동해야 하는 주말 이었는데요!
처가댁 식구들과 동대문에서 식사 후....
한양도성길에 이쁜 이디야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데 되었습니다.
낙산공원 한양 동성 성곽길이 정말 잘 되어 있더라고요!
올라가는 틈틈이 이쁘고 레트로한 카페와 술집(?)들이 있었는데....
차마 가보지는 못하고 이디야로 향 했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올라가다 보니 마주하게 된 이디야 종로이화동점!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늘 유난히 많은 거 같긴 하데..
지나가면서 사진들을 한 번씩 다 찍고 가시더라고요!
루프탑에 앉고 싶었지만...
우리 가족이 6명이라 자리가 마땅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야외 테이블에서 옹기종기 앉았습니다.
사장님 한분이서 일하고 계셔서 조금 시간이 지체되는듯했지만...
친절함에 늦게 나오는 건 뭐 크게 신경이 안 쓰이네요!
변우석과 귀여운 MD상품 주위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음료 다섯 잔과 허니브레드 주문!!
그리고 여기저기 좀 둘러보면서 기다렸어요!
가족들과 수다 떠는 사이 주문한 제품들이 모두 나왔습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이해 가능!!!!
가족들과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먹고 마시고, 시간 가는 줄을 몰랐네요!
외부에 있다 보니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시선들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두 변우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인 듯한데요!
역시나 제 와이프도 변우석 패널과 사진 한컷을 찍습니다.
근데....
제가 사지을 잘못 찍은 건지?!
와이프가 좀 거인처럼 나와서 차마.... 보여드리기는......
이제 집에 가려 합니다.
아들 녀석이 뭔가 아쉬웠는지....
루프탑에 혼자 올라가서 해가 지는 배경을 찍어 봅니다.
이제 아쉽지만 나와서 이디야 위로 한 바퀴 돌아 내려 가려합니다.
주변에 신기한 카페들과 매장들이 참 많이 생긴 거 같아서 다음에 한번 구경 다녀야겠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규모가 조금 작아서 단체로 방문하기엔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날씨가 너무 더울 때나 비가 올 때는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기 힘들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아요.
하지만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십니다!!!!
예쁜 성곽길과 이화동 마을을 배경으로 힐링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이디야 종로이화동점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지금까지 방문했던 카페들과 또 다른 아기자기함과 특유의 독특한 매력이 있었답니다.
저는 조만간 날씨 좋은 날 또 방문해서 루프탑에서 친구와 얘기도 나누고 맛있는 커피도 한 잔 하려 해요.
여러분도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 남겨보세요!
이디야 종로이화동점은 커피 한 잔을 넘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정말 괜찮은 공간이었어요.
감성적인 한양도성 뷰부터, 아늑한 실내 다락방 같은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답니다.
물론 공간이 협소하거나 날씨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래도 이화동에서 힐링 커피 한 잔을 찾는다? 그럼 이디야 종로이화동점을 강렬히 추천드립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한주도 파이팅입니다.
꿀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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