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알베르토 몬디의 강연을 듣게 되다니...
본문 바로가기
경험

#119. 알베르토 몬디의 강연을 듣게 되다니...

by HAN DO CAN! 2024. 9. 11.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아이캔두잇 한두캔입니다.

 

오늘은 제가 회사에서 강연을 운 좋게 듣게 되었는데요!

강연의 연사가 알베르토 몬디 님이었습니다.

 

아마 TV에서 종종 나오시는 이분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도 계실 듯해요!

 

회사의 강연 홍보물

 

회사일 때문에 이탈리아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연 신청을 하였는데 뽑혀 강연을 듣게 되어 "럭키티거" 자나!!

 

사실 TV에서 나오는 거 조금씩 지나가듯이 보기만 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연중 귀에 쏙쏙 들어왔던 몇 문장 적어 볼게요!

 

한국까지 오게 된 사연도 좀 재미있었고...

뭔가 평범한 분 같지는 않았습니다.

 

과학고를 이탈리아에서 다니고 대학으로 간 곳이 대련에 있는 중국의 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한국 여찬친구를 만나게 되고...

이탈리아 가서도 그 여자친구가 생각이 나서, 이탈리아에서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 유라기안을 건너 결국엔 배 타고 속초로 왔다는 부분에서 좀 생각이 남다른 거 같았습니다.

 

불편하게 살아야 재미있게 살 수 있다.

 

 

아래 내용들은 오늘 들어던 내용 중에 핵심내용들만 좀 뽑아 봤다.

"길을 정하는 거보다 마음을 정해라!"
"위험 안고 가든지 기화를 놓치든지!"

지금 아니면 언제 해?!

-공짜 점심은 없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 경제학 책
-비교우위 - 나만의 장점을 살려라!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모두 죽는다. - 순간순간에 살아라!

-인간관계
-맛있는 거
-자연
-단순한 거

-안 되는 게 어딨 어?!

-관계우선
-사람이 우선

-진정성

 

한국에 와서는 경영학을 공부를 하였고, 강원도에 있는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주회사와 자동차회사를 거쳐 그곳에서 한국의 문화 및 어떻게 살아 가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운 좋게 방송을 하게 되어 지금의 자리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어떤 사람이든 그 자체로 행동하라.
누군가는 그것을 좋아할 것이다.

 

 

탈리아의 다양성은 음식문화에도 적용이 되는데,

이탈리아 음식에 진심 이었던 거 같습니다.

 

 인생은 너무 짧아서 잘 먹고 잘 마시지 않으면 안 된다.

 

이탈리아의 음식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고,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엔 이탈리아에선 스토리텔링만 한 게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발도스타 커피라는 커피를 이야기해 주었는데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카푸치노와 아포가또의 뜻에 대해서도 알려 주었는데...

아포가또는 조금 무서운 뜻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푸치니 수도사
익사애서 죽은 자

 

한국 카페 중에 이탈리아 스타일의 메뉴를 좀 더 추가한다면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라는 질문을 했을 때...

 

이탈리아의 아이스커피 쉐키라또와 카페 레체제라는 메뉴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나중에 한번 카페 레체제라는 제품은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알베르토 몬디에 대해 시간이 후딱 가는지도 모르고 이야기를 듣고,

선물로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라는 책을 선물 받아 봤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내용 들어가서 간단히 책 소개 봐보세요!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
틈새책방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첫 책이 다시 돌아왔다.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는 2017년 출간되어 이탈리아 여행자들과 문화에 흥미를 느낀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한 《이탈리아의 사행활》의 개정증보판이다. 현지인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시리즈인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는 《지극히 사적인 네팔》,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등을 통해 외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에 호기심을 가진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는 이 시리즈의 첫 책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스테디셀러가 됐다. 개정증보판으로 무려 45페이지가 추가된 이 책은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이탈리아의 매력으로 초대한다. ·이탈리아에 가보지 않았어도 이탈리아를 그립게 만드는 매력적인 이탈리아 이야기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안내서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오랜 한국인 친구에게 자신의 나라를 섬세하고 선명하게 소개해 준다. 이 책은 이탈리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왜 커피를 사랑하는가, 왜 그렇게 음식에 민감한가부터 로맨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남녀관계, 가톨릭이 삶에 미치는 영향력, 일과 휴가를 즐기는 태도 등 입체적으로 그려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흥미로우면서도 지적인 이탈리아 여행을 한 느낌이 든다. 우리와 다르면서도 비슷한 모습들을 보면 공감대가 형성되고, 만나보지도 못한 이들에게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이탈리아를 다녀오고 나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탈리아를 더 깊숙이 즐기고 싶어 이탈리아를 그리워한다. 이탈리아를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독자들은 이탈리아인의 따뜻함과 친숙함에 빠져 책 속의 이탈리아를 그리워하게 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밀라노에 진출한 ‘스타벅스’ 이야기를 비롯해, 알베르토가 심혈을 기울여 설명한 음식 이야기에 더해,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의 언어와 마피아, 나폴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재 선수의 활약과 평가까지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탈리아가 더욱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저자
알베르토 몬디, 이윤주
출판
틈새책방
출판일
2023.12.29

 

내일 저는 출장길에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선물 받은 책

 

재미있게 한국말도 잘하고, 뭔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은 분이셨어요!

암튼 요즘 같이 뭔가 싱숭생숭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시기에 좋은 강연 이었던 거 같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갖고 팬이 되어 봐야겠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꿀나잇 하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

국내최초! 공부머리가 트이는 메타인지 기반 완전 학습, 비상교육 온리원중등

TOP

Designed by 티스토리

나쁜 이사를 피하는 이사견적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