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아이캔두잇 한두캔입니다.
25년에는 뭐든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한동안 놓고 있던 블로그도 꾸준히 써보려고 하고요!
블로그의 주제가 불규칙하면서 뭘 이야기하고 싶은지 모르겠는 블로그지만,
어찌 저지 그래도 저와의 약속을 했기에 좀 노력해 보려 합니다.
25년의 목표 중에 퇴사도 포함되어 있거든요!
요즘 경기도 너무 안 좋고, 경제도 안좋고, 사회 분위기도 안좋고, 뭐 좋은 게 하나도 없네요!
그럼 퇴사를 하고 전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모아둔 돈은 없고, 대출 빚만 1억 5천 정도 되는군요!
이게 뭐 자랑할 거리는 아닌데....
이런 상황에서 퇴사라니, 좀 정신 나간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는군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정신 나간 사람이 맞는 거 같긴 합니다.
계획은 없으면서 일부터 저지르는...
25년에 가장 먼저 정신을 치려야겠군요!
혹시, 커피 좋아하세요?
전 커피 관련 업을 하고 있어서 커피는 저에게 정말 특별하거든요!
이제 커피 관련 일을 한지도 21년 정도가 됐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신기 한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본인이 공부한 전공을 찾아가신 분들이 계신가요?!
전 고등학교는 인문계, 전문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편입을 하려 했지만....
군대로 편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이후 돈을 벌면서 편입 준비를 하였는데...
쉽지가 않네요!
점점 돈이 필요한 시기들이 다가오면서, 04년 도애 카페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좀 많이 생소한 직업이었거든요!
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드라마가 뽱~뜨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도 알려지고,
더욱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가 아닌까 생각됩니다.
그때쯤 저도 지금 다니고 있는 이 식품 회사에 들어왔거든요!
그러면서 아직까지 커피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참 이직업을 20년 이산 가지고 하고 있다는 것도 신기한 거 같습니다.
요즘 커피시장이 많이 어렵습니다.
생두가격은 엄청 오르고 있고, 그러다 보니 원두 가격도 자연스럽게 오르고,
커피 가격을 계속 올려야 하는 경우인 거죠!
빨리 다시 경제가 좋아질 그날이 왔으면 합니다.
힘들겠지만요!
오늘 블로그의 글은 저의 그냥 주저리주저리였던 거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뭐 굳이 오늘 다 할 필요는 없을 거 같거든요!
틈틈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올려볼게요!
뭐 얼마나 제 글을 읽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만족이죠!
오늘은 제가 24년 12월 달에 다녀온 태국 도이창 커피 농장 사진을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언제 도이창 커피 농장 이야기도 한번 올려 볼게요!
생각해 보니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꿀나잇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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